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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조2>줄거리 및 소개,평가리뷰

by royalpanda 2024. 10. 18.

영화&lt;공조2&gt;의 주연배우들의 컷씬을 담은 영화 포스터 이미지.

영화 정보

 

1. 영화 개요 및 줄거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많은 기대를 모았던 작품으로, 전편의 인기를 이어받아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럼, 영화의 개요부터 살펴보겠습니다. 2022년 9월 7일에 개봉한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협력하여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감독은 이석훈이며, 현빈, 다니엘 헤니, 유해진 등 화려한 캐스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편에 이어 더욱 발전된 스토리와 캐릭터들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영화는 남한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이 남한으로 파견되면서 시작됩니다. 그는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와 함께 범죄 조직의 수장인 '마이클'(다니엘 헤니)을 추적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서로의 문화와 방식을 이해하며, 진정한 협력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새로운 공조 수사에 투입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수사 중의 실수로 사이버수사대로 전출됐던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는 광수대 복귀를 위해 모두가 기피하는 림철령(현빈)의 파트너를 자청하게됩니다. 이렇게 다시 공조하게 된 철령과 진태는 여전히 서로의 속내를 의심하면서도 나름 그럴싸한 공조 수사를 펼치게 됩니다. 그리고 민영(임윤아)또한 마음이 다시 한번 불타오르며 청령을 유혹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2. 소개 및 테마

주요 캐릭터 소개

  • 림철령(현빈): 북한 형사로, 강한 정의감과 뛰어난 수사 능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는 범죄 조직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남한의 문화에 적응해 나갑니다.
  • 강진태(유해진): 남한 형사로,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한 면모를 가진 캐릭터입니다. 그는 림철령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하게 됩니다.
  • 마이클(다니엘 헤니): 범죄 조직의 수장으로,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인물입니다. 그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보입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협력과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두 형사가 힘을 합쳐 범죄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진정한 동료애를 쌓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영화는 이석훈 감독의 연출로, 액션과 코미디의 조화를 잘 이뤄냈습니다. 특히, 다양한 촬영 기법과 빠른 편집이 긴장감을 더해주며, 관객을 몰입하게 만듭니다. 또한, 각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연출이 돋보이며, 유머와 액션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JK필름이 제작하는 첫 속편 영화이며, 그간 JK필름에서 나온 영화를 봐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해운대 오마주와 공조1편의 오마주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초반부 뉴욕 총격전 씬은 세트장을 만들어 국내촬영으로 완성했다고 알려졌는데 신호등과 길거리 재현에 충실해 완성도가 꽤 높아보입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푸조 차량이 화면에 크게 잡히게 되면서 옥의 티로 남았는데, 미국에서 프랑스제 자동차는 판매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소품 역시 영화 고증에서 꽤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 사례로 남게되었습니다.

1. 마무리와 평가

관객과 평론가들은 이 영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전편보다 더 발전된 스토리와 캐릭터들, 그리고 유머러스한 요소들이 잘 어우러져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현빈과 유해진의 케미스트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기존 JK피름 영화들과 비슷한 전개를 보여줍니다. 대체적으로 평론가들은 참담한 혹평으로 가득했지만, 관객들 사이에선 호평 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영화의 단점들을 상쇄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나마 몇몇 괜찮은 유머와 전편과의 연계성, 전작과 이전 영화에 비해 자제한 신파극, 훌륭한 액션신, 전작의 캐스팅과 캐릭터성을 그대로 유지한 점은 좋은 평을 받는다. 캐스팅과 전편과의 연계성은 시리즈물로서 매우 중요한 점인데, 작품성과는 별개로 전작과 연결된 요소가 2편의 재미를 높힌 점은 흥행으로 이어지는 편입니다. 즉, 전작도 평에 비해 흥행에 성공한 점이 머리비우기 좋게 만든 게 이유인데, 후속작도 그런 이유와 더불어서, 전작의 두터운 팬층 덕분도 있는 편. CG와 장난감 수준인 소품, 개연성 등의 문제점과 배우들의 비주얼과 케미, 괜찮은 유머와 액션이라는 장점이 동시에 존재하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유쾌한 킬링타임 영화 한 편 찾으신다면 영화<공조2>추천 드립니다!